오크타운을 다녀왔습긔.=ㅂ= 워해머


네. 요한군의 집에서 묵을 건 꿈에도 생각 못 하고 말이죠.(다시한 번 말하지만 고맙네 친구여.)

아무튼...나이지라아 전을 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수요일 날 아침 일찍 나서서 동서울 행 버스를 타고 요한 군과 만났습니다. 그 시간이 10시 40분 쯤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 역인 강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홍대앞역 5번출구로 나가기 위해 1회용 교통카드를 뽑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돈이 안 먹히네요?



그래서 다른 가판대에서 이번엔 교통카드를 충전하려고

(지금 생각해보니 정신없게도 대전꺼를 충전하겠다고 ㅂㅅ 드립을 치고 있으니...=_=;;)

쌩쑈를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요한 군 왈.

"어이, 내가 내주겠네 =ㅂ="

헐퀴. 이렇게 고마울 때가.

(신세지니까 좋디?)

그렇게 해서 간신히 지하철을 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어느 덧 성수역에 도착했습니다. 2호선의 교차점이죠.

근데 문제는......

요한: 방금 방송에서 뭐라 안 그랬어?

Alt:몰라. 신경 쓰지마.=ㅂ=

라고 모르는 주제에 여유를 부리고 있었으니.....참 저도 어쩜 저렇게....;;

아무튼. 그래서 성수역에서 내려서 뚝섬행 전철로 갈아탔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걸 또 ㅂㅅ인증하겠다고 거기서 버티고 있었다니깐요?ㄱ ㅡ 근데....





이번엔 갑자기 열차가 정체되더니 객차 내 전등이 꺼지네요?





헐퀴. 뭐야이거.





우리 둘은 졸랭 당황하면서 결국 내렸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내리는 게 정상인 줄 아직도 파악 못하고 본인이 병신인증 하기를

Alt:헐퀴. 잘못 내렸따!!ㄱ ㅡ

요한.:헐......낚였나.

Alt:뭐여 젠장.ㅡㅡ;;;이따 그 열차 다시오면 타자.

요한:ㅇㅇ

그래서 우리 둘은 바보같이 그 차를 기다렸습긔.

자. 열차를 탔습니다.

결과는 뻔할 뻔자. 가고자 하는 홍대입구 쪽은 안 가고 순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_=;;;

Alt:헐퀴?!?!?!?!? 뭐야이거 왜 엉뚱한 데로가?

요한:....ㄱ ㅡ

Alt:우리가 잘못 탔나봐.ㄱ ㅡ

요한:미안하다야;; 2호선은 내가 잘 몰라서 말이지.

Alt:됐어됐어. 내가 좀 더 알아왔어야지 ㅇㅇ 아무튼 이번 역에서 내려서 성수로 돌아갑세.

요한:ㅇㅇ

그래서 결국 역무원님께 사정을 해서 통행료 안 내고 다시 성수로 돌아갔습니다만..........






또다시 그 열차를 타고 말았습니다......ㄱ ㅡ  이후에 대한



네. 생략 하겠습니다.=_=;;;;(제 자신이 얼마나 한심하던지.....)

그렇게 해서 안전하게 홍대역으로 가서 5번출구를 나온 뒤 기업은행 쪽으로 직진해서 백년토종삼계탕이란 곳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만........


화재가 일어났는지 가게가 쌔까맣게 탔더군요.....=_=;;;


어쨌거나 그리하여 이화명가 쪽으로 코너를 돈 뒤....

그 골목을 따라 직진을 하니.......


대망의 오크타운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착시간은 정확히 ..12시 10분....ㄱ ㅡ

(아놔 시박.)



결국 유턴해서....

요한: =_=;;;이렇게 된 김에 우리 밥이나 먹으러 가자. 홍대 앞에 맛집 많다드만.

Alt:그려? =ㅂ= 갑세.

그래서 우리들은 홍대 앞 거리를 떠돌아다니고 있었습긔.

근데.......

무슨 식사는 없고 떡볶이,고깃집을 겸한 술집,비싸서 못 먹는 일본정식들.......ㄱ ㅡ;;;

겨우겨우 적당한 곳을 찾아낸 곳은 다름아닌 조그만 분식집.

거기서 본인은 물냉면을 먹고 요한은 김치라면을 먹었는데, 참치김밥도 곁들였습니다. 맛있더군요.=ㅂ=(그러나 우리학교 캠퍼스에 있는 모 분식집의 음식들 보다는 떨어지지만 말이죠.ㅡㅂㅡ)

아무튼.

그렇게 배부르게 요한 군이 사주는 밥을 먹고 다시 오크타운을 향했습니다만.....


시간은 1시 반정도.....


뭐 여기까진 여유가 있겠다 싶어서(아직 정신적 여유는 있었나 봅니다.)

근처 PC방에 가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근데 문제는.....

값이 더럽게 비싸더군요. 1시간에 1500원.



서울이 1시간에 1500원이래요!!!! 말이 됩니까?!?!?!?!?




시박.

결국 꼼짝없이 1500원을 내고(그러니까 사람이 없지 ㅉㅉ)

시간을 때우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2시 반........

아놕

우리 둘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더 이상의 퇴로는 없었걸랑요.

결국 가게 문 앞에서 꼼짝없이 대기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기 타고 있기를 한참.

2명의 일행이 가게 앞에 리젠 되었고 음악을 듣는 덩치 좀 되시는 분이 오셨습니다.손님이죠.

아무튼 꼼짝없이(거짓말 않고) 30분을 거기서 버틴 결과



찰카닥, 띠로래랭.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 얼마나 듣고 싶던 소리인가.



아니나다를까 재빨리 문을 활짝 열어주었죠.

그 순간.......








천국이 따로없습디다.





아...이 기쁨...

아무튼 바로 워해머40K 상품 진열대로 갔습니다. 역시나 있더군요, 프레데터는. 뭐 프레데터 말고도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라던가 택티컬 터미네이터 그리고 어썰트 터미네이터 그리고 뱅가드 스쿼드등 여러 품목들이 있습디다. 카니펙스와 트라이곤도 있더군요

(ㅎㄷㄷ)

아무튼 그렇게 해서 죽 둘러보며 제품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프레데터 짜응.

그렇게 샀습니다.



가격은 5만4천원.

(흐미....)



회원카드도 만들고 적립금도 적립하고 말이죠.(5% 적립시켜주네요.=ㅂ=)

그렇게 해서 원했던 품목인 프레데터 탱크를 손에 넣고 기분좋게 요한 군의 집에서 하룻밤 묵고 왔습니다.

뭐. 여러모로 고생도 했고 요한 군에게 미안한 감정이 어느정도 있긴 합니다만...(너무 끌고 다니면서 고생만 시킨데다가 신세만 져서....)저에겐 여러모로 또 경험이었습죠.






오늘의 교훈.


앞으로 뭘 좀 알고 방문하자.ㄱ ㅡ


덧글

  • narue 2010/06/25 00:57 # 답글

    고생하셨네요. 'ㅅ')
  • AltEisen 2010/06/25 00:58 #

    죽을 뻔 했습긔=ㅅ=;;;
  • 페리도트 2010/06/25 01:02 # 답글

    우와 제대로 고생하셨네요.
    뭔 피시방이 1시간에 1500입니까?
    여긴500원인데..쩝..역시 물가가 정말
    비싼 동네네요.
  • AltEisen 2010/06/25 01:04 #

    지금도 피곤기가 안 가시네요'ㅅ');;;;;

    죽겠더라구요ㄷㄷㄷ
  • Kenza-카낼 2010/06/25 02:34 # 답글

    ㅄ력숙련도를 올리고 왔군?
    ㅎ 수고했다
  • AltEisen 2010/06/25 03:51 #

    하튼 운도 지지리도 없었다니깐 ㄱ ㅡ
  • 레이오네 2010/06/25 11:55 # 답글

    운이 없으셨군요. 어쨌든 지르셨다니 다행입니다;;

    근데 PC방 천오백원은 서울에서 의외로 흔한 편입니다;; 저희 동네는 얄짤없이 천오백부터 시작.
    세 정거장만 가면 강남역인데, 거긴 시간당 이천오백도 있다지요(ㄷㄷㄷ)
  • AltEisen 2010/06/25 12:41 #

    뭐,뭐지?!?!;;;; 그런 경우가 허다 했던거군요?!ㄷㄷㄷㄷㄷ
  • 17세 2010/06/28 00:33 # 답글

    한시간에 1500원...병맛이네 ㅋ
    오크타운 사진은 왜안올려줘!!
  • AltEisen 2010/06/28 01:11 #

    깜빡하고 못 찍어왔긔 ㄱㅡ;;; 네이버 돌아댕기면 아마 가게 사진 많이 돌아댕길끼다 ㅇㅇ
  • 요한 2010/06/29 16:18 # 답글

    쳇...길은 님이 더 잘알드만...! 그나저나 도착 후 왜 연락이 없는겨~!
  • 요한 2010/06/29 16:21 #

    dnjgoa도 보내주길 목빠지게 기다리누만!
    ㄴ알아서 해독해
  • AltEisen 2010/06/29 20:01 #

    그냥 죽어 --+ 그나저나 활동 재개 신게벼??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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